시즌6 ‘뮤직 인 마이 하트’ 30일부터
파이낸셜뉴스 2010.04.22. 17:10:07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가 시즌 여섯 번째 공연을 시작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동숭동 PMC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 민아는 어릴 적 병으로 청각과 말을 잃은 희곡 작가.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지만 자라면서 이에 대한 콤플렉스는 잊은 지 오래다.
어릴 적부터 그의 입과 귀가 되어 준 볼펜으로 만든 상상 속 4명의 개성 강한 친구들과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 업계에선 꽤 이름이 알려져 있다. 엉뚱하고 수다스럽고 주책스러울 만큼 발랄했던 그가 갑자기 사랑에 빠진다. 새로운 작품의 연출가로 만나게 된 로맨티스트 장재혁이 그의 상대.
그를 만난 뒤 180도 달라진 민아. 좌충우돌 꽃미남 쟁취 대작전이 이 작품의 기본 줄거리다.
2005년 초연 이후 2008년까지 700회 공연으로 총 10만명이 관람한 인기 창작뮤지컬이다. 프로듀서 송승환, 연출 성재준, 음악은 원미솔이 맡았다. 그룹 스윗소로우의 리더 인호진 등 9명이 배우가 출연한다. 전석 4만원.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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