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10.03.15. 11:44:56
- 지방공연으로 관객몰이 이어갈 예정
Contents=[CBS문화부 한상미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 이하늬, 전수경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인기리에 서울 공연을 마치고 지방 공연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14일에 개막해 4개월간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돼온 '금발이 너무해'는 관객들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특히 200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서구적인 작품을 장유정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강옥순 안무가 등이 국내 정서에 맞게 잘 각색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14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 부산, 전주, 대구, 인천 등 지방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제작사 PMC프러덕션은 공연 초부터 응모를 받은 ‘핑크 뉴비틀’의 추첨행사를 진행했고, 지난 1월부터 두달여간 이뤄진 아이티 돕기 성금 모금 570여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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